줄리아는 폭우 예보가 있는 날에 야근을 해야 했다. 겨우 일을 마치고 나니 집에 갈 수 없고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. 설상가상으로, 직장에는 성희롱을 일삼는 아주 짜증나는 부서장이 있었는데… 둘만 남게 된 상황이었다…